여의도맛집 삼계탕전문 "파낙스"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늘도 제가 먹어본 곳 중

맛있었던 여의도 삼계탕집 "파낙스" 후기!

이집은 무려 20년전부터 다닌 집이에요.

 

가게 내부

위치는 샛강역 2번출구 350m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7)

kbs별관 뒤 서린빌딩 1층에 있구요

오픈은 11시 / 클로즈는 22시

 

메뉴판

현재는 가격변동이 있어요.

모든 물가가 오르니 식당도 다 오르네요 ㅠㅠ

 

찰흑미삼계탕 18,000원

녹각삼계탕 18,000원

들깨삼계탕 19,000원

삼계탕 17,000원

전기구이 18,000원

등등 전부 2~3천원씩 올랐네요.

 

김치 깍두기

삼계탕이야 뭐 반찬이 김치 외에

필요하지가 않지요!

김치가 맛있어요.

떼깔이 남다르죠? 흐흐

(음식 글 쓸때마다 또 먹고싶은 먹보 ㅠㅠ)

 

생마늘과 초장

진짜 파낙스는 이 반찬을 꼭 드셔봐야 합니다.

생마늘에 초장 찍어먹기!!!

왜인진 모르겠지만 마늘이 국내산이라 그런건지

중국산과 다르게 엄청 알싸한거도 아닌게

초장에 찍어먹는 마늘 이거 자체가

묘~하게 중독이 됩니다. ㅋㅋ

 

들깨삼계탕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들깨삼계탕!

걸쭉하고 들깨로 인해 고소~하고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밥도 맛있고

다른데서 먹어본 삼계탕집과 다르게

참 맛있어요... 잡내도 전혀 없고요

 

찰흑미삼계탕

이건 아빠가 선택한 찰흑미삼계탕!

여기는 그냥 삼계탕 전메뉴가

다 맛있어요 하핫...

제가 먹보라 그런건 아니고 진심 맛집!

직장인 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보양식이다보니 자주먹지는 않지만

삼계탕이 생각날 때마다 들르는

여의도 "파낙스" 내돈내산!

 

사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해요..

그래도 맛있는 한끼를 위해

내몸을 보신하기 위해!!

한번씩 먹어주는 것도 좋은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