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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은 음식

바지락칼국수 집에서 만들기 레시피

by 초롱샵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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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 전 갑자기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은데

집에서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해 보았어요 ㅎㅎ

 

완성된 사진인데 볼품이 없네요 ㅠㅠ

우선 제가 준비한 재료는

칼국수면 1kg

(면은 5등분으로 나눠져있는걸 구매했어요)

바지락 600g

파 반대(흰부분)

애호박 반개

디포리육수팩1개

이정도로 준비했구요

 

해감중 / 해감후

일단 바지락은 바지락이 담길 만큼

물을 부어준 후 천일염 2큰술에

30분 이상 해감을 해줍니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깨끗이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세요

해감해서 씻어둔 바지락을

끓는물에 넣고 바지락입이

열릴때까지 익혀줍니다!

전 물 1L에 바지락600g 넣어줬어요.

그리고 바지락을 삶아준 물은

버리지 말고 육수로 사용합니다.

 

바지락 삶은 물에 디포리 투척 / 손질한 야채

바지락 삶은 물에 물 500ml를 추가한 후

디포리다시마팩 하나를 넣어 15분정도 끓여줍니다.

디포리팩을 건지고 난 후 삶아둔 바지락 넣고

그뒤 파,애호박을 넣어 2~3분정도 더 끓여줍니다.

전 참고로 청량고추도 1개 넣었어요!

간은 국간장1큰술,액젓1큰술,소금티스푼으로 반스푼

이렇게 넣어줬구요.

끓고 난 후 면 2인분 투척!

 

바지락 칼국수 실패 ㅠㅠ

전 이번 요리 실패했어요...

면을 따로 삶아 찬물에 헹궈주고

넣었어야했는데 그냥 밀가루만 털어

넣어버렸더니 육수가 너무 걸쭉해지고

거기다 육수도 너무 모자라고

간도 너무 짜서 많이 못먹게 되버린 ㅠㅠ

 

여러분들은 무조건 면 따로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넣어주세요! 안그럼 저처럼

엄청 심한 걸쭉칼국수가 된답니다 ^^;

간도 조금씩 넣어 최종적으로 맞췄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간을 해버린 바람에

짜게 되었던 것 같아요..

 

뭐 이렇게 실패하면서 다음 번에는

성공하게 되겠죠? (긍정마인드~!)

그래도 처음 해본 것 치고는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서

50% 성공이라고 할랍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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