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1박2일 여행 1탄 (교동도 대룡시장)

안녕하세요! 지난 휴가때 다녀온

강화도여행 1탄 입니다! 

1박 2일로 다녀왔어요~

아시다시피 교동도는 들어가기전

신분증 보여주고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동하는 철새무리

제가 다녀온게 22년 10월초 였구요

날씨는 바람은 좀 불었었지만

하늘이 엄청 맑았던 날이었어요.

이동하는 철새무리들도 보였고...

신기해서 하늘만 한 10분이상 쳐다봤네요.

 

확대 컷

하늘 보이시나요?

엄청 파란하늘~ 넘 좋죠?

이날이 평일이었어서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구요

 

교동도 대룡시장

사람도 없는데 가게들도 전부

문을 닫았어요 ㅠㅠ 흑흑

오픈한 가게 몇군데 밖에 안보이고

여쭤보니 이제 대룡시장은

평일엔 문 닫는 가게가 많고

금,토,일에만 연다고 하시더라구요

 

밀크티로 유명한 송화칩스

여기도 유명하던 곳으로 아는데

문을 닫아서 맛도 못보고

밖에 전시(?)해둔 병들만

구경하다가 왔네요 ㅎㅎ

시장 구석구석 돌아다녀봐도

열린 가게가 진짜 손에 꼽을 정도...

 

빈 밀크티병

할수 없이 여기저기 최대한

구경할 수 있는 곳 구경하고

근처 열린 식당에서 대충 먹고...

마트에서 먹을 거 사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죠.

(이동네는 마트도 6~7시면 닫더라구요..)

평일에 닫는거 알았음 안갔을건데 ㅠㅠ

 

바베큐~~

숙소 들어와서 씻고 좀 쉬다가

바베큐파티~

제가 잡은 숙소가 방에 딸린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목살,삽겸살,버섯,라면 등등

신나게 먹어주기!

(위에 은박지는 1회용 불판입니다)

 

근처에 사는 길고양이

펜션 주변이 숲이었는데

그 근처에 길고양이들이 사나보더라구요

고기굽는 냄새에 나타난..ㅎㅎ

계속 저희 주변을 맴돌다가

저희가 먹다 떨어진 음식을 냅다

주워먹더라구요.. ㅠㅠ

사람 먹는걸 줄수는 없어서 ㅎㅎ

 

만져도 도망안가요

강화도에 온천이 있다그래서

여행지로 잡았는데 대룡시장이

안열지 몰라서 일단 첫째날은 실패 ㅠㅠ

 

그래도 구경도 하고 펜션에서 바베큐도 하고

고양이들하고도 놀고 나름 재밌게(?)

보낸 첫째날이었습니다!

대룡시장은 꼭 금,토,일중으로 방문하세요.

저처럼 평일에 갔다가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돌아가지 마시고 ㅠㅠ

 

2탄은 내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