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고 맛있는 콩나물찜 만들기 레시피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레시피로 돌아왔습니다!

아구찜 차돌찜 해물찜 등등 여러 콩나물찜 종류가 있는데요

이 콩나물찜 하나로 레시피 끝입니다!

콩나물찜에 소세지를 넣어도, 어묵을 넣어도, 해물을 넣어도

다 완성되는 콩나물찜 레시피!

 

 

재료

콩나물 500g

미나리 100g

소세지 3줄(프랑크소세지)

 

양념장(밥숟갈기준)

고추장 2스푼

굵은 고추가루 2스푼(일반고추가루1,청양고추가루1)

진간장or양조간장 2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2스푼

 

감자전분 반스푼에 물한스푼 넣고 풀어두기

마지막에 참기름 1스푼,후춧가루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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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주부9단 두툼 프랑크 소시지

오늘 전 소세지를 넣어서 만들어볼거에요

6개들이(450g) 프랑크소세지 5,380원!

배송비가 3,000원 있긴한데 마트가서 구매해도

7~8천원정도 해요. 세일하거나 하지 않는한

소세지도 가격이 많이 비싸긴 합니다.

그래도 돼지고기가 90% 넘어야 맛있어요 :)

프랑크소세지 6줄중 반절인 3줄을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채에 받쳐두시고

미나리도 씻은 후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위에 적은 양념장도 미리 섞어서 만들어주세요

설탕도 원래 2스푼 넣어야 하지만 저는 너무

단건 별로여서 1스푼만 넣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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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100ml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아까 썰어둔 소세지를 넣어주세요

(물 50ml만 넣어도 될거 같아요)

소세지를 넣고 다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투하!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지말고 중불에 계속 끓이면서

콩나물의 숨이 좀 죽었다 싶을 때

미나리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다 넣어줍니다

 

양념장이 잘 섞이도록 뒤적뒤적 해주다가

야채의 숨이 죽고 양념장도 잘 섞이면

만들어둔 전분물을 고루고루 부어주면서

전분물도 잘 섞이도록 휘휘 저어주세요

(전분물은 놔두면 전분이 가라앉기 때문에

넣기 전에 꼭 한번 더 저어주셔야되요)

 

대파,양파 다 넣어도 되니 취향껏 해주시면 되고

저는 그냥 콩나물과 미나리,소세지만 넣었어요

 

청양고추가루와 일반고추가루를 섞어서 넣었기 때문에

청양고추는 따로 넣지 않아도 칼칼한 맛이 납니다.

(청양고추가루가 없다면 청양고추 하나 넣으시면 되요)

 

끓이는 도중에 계란찜도 간단하게 렌지로 만들어주었어요 :)

아주 간단하지만 맛있는 콩나물찜 완성입니다!

찜이 다 되면 불을 끄고 참기름 한스푼과 후추 톡톡~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볶아 먹었더니 우와~

너무 맛있던데요 ㅎㅎ

콩나물찜이 이렇게 쉬운줄 알았으면 안사먹고

항상 해먹었을건데 여지껏 사먹다가 가격이 비싸서

한번 도전해본 음식인데 대성공입니다!!

 

꼭 소세지가 아니어도 좋으니 아무거나

넣고싶은 재료 넣어서 만들어보세요~

너무 쉬운 한끼 뚝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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